2015년 5월 31일 일요일

6. 한 번의 방심으로 머음과 몸이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기차여행, 체코 여행의 마지막 오스트라바 (Ostrava)과 폴란드 여행 시작 Katovice


오늘로 새벽 4시에 시작한다. 사진과 글 정리 등을 하다 보니 오늘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아침 식사 후 짐 정리와 차편 예약 등을 하다 보니 시간이 놈 늦는다. 인사하고 뛰어 Tram 정류장에 가니 Tram 9:55분에 있다. 10:13분에 차가 예약되어 있어 늦을 것 같아 사람들에게 택시 타는 방법을 물으니 잘 모른다고 한다. 어떤 남자한테 물으니 모른다고 하는데, 뒤 쫓아 온 부인이 나중에 그 얘길 듣고 나한테 와서 친절하게 근처 상점에 가서 물어서 택시를 불러 준다. 조금 기다리니 택시가 와서 그 상점에서 예약했다고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 준다. 그런데 이상해서 전자 티켓을 보여 주었더니 조금 옆의 다른 정류장에 내려준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Studentagency 버스 타는 곳이 맞다고 한다. 그런데 10:13분이 지나고 25분쯤에 버스가 도착하는데 그 차는 다른곳으로 가는 차로 기차를 타야 한다고 안내양이 친절하게 알려줘서 다시 뛰어서 기차를 타러 갔지만 이미 늦었다. 전자 티켓을 보니 Ostrava, Svinov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다른 기차를 타고 Ostrava로 향한다. 기차를 타고 두리번거리니 어떤 여자 분이 친절하게 핸드폰으로 찾아 가면서 알려준다. Ostrava, Svinov에서 내릴 것이 아니라 Ostrava 중앙역에서 내리면 버스가 있을 거라고 한다. Ostrava 중앙역 안내 센터에 물어보니 CD 버스는 이미 11:15분에 떠나서 없고, 기차를 타라고 한다. Katowice에서 Krakow 가는 기차로 갈아타야 된다.

시간을 보니 거의 2시간 정도 남았다. 남은 시간 활용을 위해 Tram을 타고 시내로 나간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데, 어떤 젊은 사람이 접근하여 친절하게 물어본다. 자꾸 Brother라고 하는데 의심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같이 가면 안내해 주겠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하니, 자기가 몇 일 굶었다고 돈이 있으면 좀 달란다. 10쿠로나 주면서 체코 돈이 없다고 하니 너무 적다고 하면서 간다. 몇 군데 사진 몇 장 찍고 다시 중앙역으로 향한다.








 


역에서 이메일을 확인하여 보니 Jana에게서 메시지가 와 있었다. 잠바를 옷장에 걸어 놓았는데 놓고 온 것이다. 어디로 보내 줄 것인가에 대한 물음애 대하여 생각해 보니 헬싱키의 2번째 집이 시간상으로 좋을 것 같아 그리로 보내 달라고 답장한다. 급하게 Krakow Kinga에게도 늦는 다는 이메일을 보낸다. 통신 상태가 좋지 못해 약간 힘이 든다. 프라하에 비하면 통신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며, 특히 기차에서는 아예 통신이 되지 않는다. 점검해야될 사항은 미리 종이에 메모해 놓아야 할 것 같다.

기차는 10분 정도 연착되었다, 1번 플랫폼으로 나가니 시내 나갔을 때 음식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사람 2명을 보고 그냥 지나쳤는데, 그 사람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슬로바키아에서 일하는데 일요일이라 Ostrava의 다른 한국 사람 만나고 Zilina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한다. 다시 한번 기차를 확인하고 싶어 물어보니 검색하여 갈아타야 하는 역인 Katowice로 가는 기차임을 확인해준다.
 
기차에 올라보니 역시 wifi가 안 터진다. 기차에서 오늘 일을 정리하고 체코 여행을 마무리해간다. 갈아타는 역인 폴란드의 Katowice역에 도착하기 얼마 전 이 한국 사람들이 기차를 잘못 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반대 방향으로 온 것이다. 내일 일해야 되어 아마도 택시로 간 것 같다. 먼 거리를 반대로 왔기에 아마도 택시 요금이 많이 나올 것 같다. Katowice도 상당히 기차가 연결되는 중요한 역인 것 같다. 다시 한 번 기차를 주변 사람들에게 확인한 후 어렵게 Krakow에 도착하였다. 폴란드에 접어들면서 풍경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익숙한 소나무, 잣나무, 자작나무 숲이 자주 보이고, 체코에서는 평원을 주로 보았는데, 뫂비 않은 산들을 볼 수 있어서인 것 같다.
 

 

 
 

 
먼저 내일 바르샤바로 가기 위하여 오후 4시 표를 예매하고, 핸드폰 심카드도 다시 사서 꼈다. 역 주변에서는 잘되는 것 같더니 결정적으로 집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텔 소개해주는 가게에서 나이 드신 판매원이 지도와 함께 집 찾아 가는 길을 잘 설명해 준다. 알려준 대로 집을 물어 물어 찾았는데 들어가는 문이 두 개인데 한 개가 열려 있어 들어가면서 문을 잠그고 벨을 누른다. 아무리 눌러도 응답이 없다. 문을 닫았기 때문에 나갈 수도 없다. 난감한 차에 어떤 나이 먹은 여자분이 나온다. 사정을 이야기하니 어디엔가 전화해보고 벨도 눌러보고 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대신 바깥 문을 나올 수는 있었다. 한참을 앞에서 서성이는데 한무리의 사람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시 한 번 집이 맞는지 확인하고, 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전화번호를 알려 달란다. Kinga에서 전화를 하니 얼마 안되어 Kinga가 밖으로 나온다. 집은 맞게 찾았는데 아마도 벨이 고장이 난 것 같다.
집은 크지 않은데 Kinga가 냉장고, 오븐, 렌지 등 사용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내일 둘러보아야 할 곳을 가르쳐 준다.
 

오늘 하루가 특별히 한 일은 없는데 매우 분주하고, 풀어진 긴장이 다시 조여지는 하루이다. 세상은 공짜가 없는 것 같다. 철저하게 확인 못한 내 잘못으로 머리와 몸이 모두 고생하는 불상사가 일어 났지만 그래도 계획보다는 늦었어도 돌발 상황을 잘 이겨낸 하루이다. 내일부터는 미리 준비하여야겠는데 시간에 쫓겨 있는 상황으로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체코에서의 하루 하루는 정말 즐겁고 다시 유럽 여행을 하게 되면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31 May 2015

5. 올로모우츠 (Olomouc)에서 세찬 비바람에도 끄떡 없었다.


기차에서 조금 자서 그런지 아님 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그런지 4시쯤에 일어난다. 전날 일들에 대해 글로 정리하고 인터넷 뒤지고 하다 보니 7시쯤 된다. 거실로 나가니 벌써 Jana가 아침을 준비 중이다. 이 집은 간단한 아침을 준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프라하에서는 내 일정이 너무 바빠 Jana와 이야기할 시간이 거의 없었고, 교통편에 대한 자문만 구했었다. 여기서는 식사를 하니 대화할 시간이 생긴다, 한국인은 처음이며 잘 모른다고 한다, 음식, 문화, 여행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준다. 오빠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을 해서 몇 번 갔다고 해서 공통 화제를 찾을 수 있어 좋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적이 많은 시가지를 가는 방법을 묻고 집을 나선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방향 감각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 기억을 더듬어 가며 Tram 정류장으로 간다. 2tram은 오고 티켓 파는 곳이 안보여 그냥 탄다. 여기는 누가 검사도 하지 않고 기사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여전히 차 타는 것에 익숙치 않아 꼬마한테 물어보니 잘 모르고. 그런데 잘못 탓다. 반대방향으로 타서 내려서 보니 티켓 파는 자동판매기가 있다. 께름칙한 마음이 씻기어 나간다. 목적지에 내려서 Tram 정류장을 살펴보니 자동판매기가 이제서야 눈에 띈다.

인터넷에서 보니 Horni Namesti (광장)에서 구경을 시작한다고 해서 나도 그곳에서 시작한다. 아침을 좀 적게 먹은 것 같아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빵, 치즈, 음료 등 먹을 거리를 파는 야시장에서 몇 개를 사먹는다. 한국인 가족도 눈의 띄지만 그저 스쳐 지나간다. Radnice s orlogem, 헤라클레스 분수 등 3개의 분수와 Edelmannuv palac를 바삐 둘러본다.
 



 

어느 쪽으로 갈까  잠시 생각하다가 sv. Moric 교회 쪽으로 발길을 돌리니 Tram 2번이 다니는 길이 나온다. 교회 내부를 구경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쪽문 같은 데에서 나오는 것이 보여 나도 가본다. 조그만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는 곳에서 사람들이 내려온다. 나도 거기를 통해 한참 계단을 올라가니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도에 보이는 장소들이 가까이 보인다. 바로 앞에는 박물관도 있다. 

 
 
 
 
 
 
 

계단에서 내려와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방향을 다시 정한다. 몇 분을 걸어가 Dom sv. Vaclana 성당과 추기경의 궁전 및 St Anne’s Chapel을 둘러본다. 성당 안을 살펴보고 나니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그 곳에는 옛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금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금빛 잔 등 아주 세심하게 만들어진 물건들이 있다. 사진 찍는 것은 어려운 듯 하여 동영상으로 찍는다. 그리고 더 아래의 계단으로 내려가니 4개의 추기경 관이 있다. 아마도 지하 무덤인 듯하다.
 
 
 
 

 이제 다른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려 하니 자꾸 작지만 모습이 아름다운 교회가 하나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지도에는 없다. 길을 따라 초록색의 동방정교회를 보고 나니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돔형식의 교회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려다 그냥 또 다리가 있으려니 하고 강을 따라 갔다. 가도 가도 다리가 보이지 않는다.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고 원래의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Dom sv. Vaclana 성당 쪽을 향해 가면서 왔던 방향으로 가려다 보니 철책으로 막혀 있다. 사다리가 보이는데 넘어갈까 하다가 그냥 길을 따라 가기로 한다.
 
 
얼마 가지 않아 지역 박물관이 나오기에 기쁜 마음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간다. 죄수인 Sarkandra의 순교로 감옥을 헐고 지은 Kaple sv. Jana Sarkandra을 지나 Kostel sv. Michala 교회를 보면서 아름다운 건물들이 있는 골목길을 누빈다.
 
 
 
 
 Dolni namesti 광장에서 제우스 및 네튠 분수 그리고 Kostel Zvestovani Panny Marie 교회 등을 보고, 7 Tram이 다니는 길로 나온다.
 

 
 
 
 

 
 
 Terezska brana 문과 Red Church를 보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한다. 열심히 다 볼려는 욕심으로 다리를 고생시키다 보니 이제 배도 고생인가 보다. 기웃 기웃 음식점을 찾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몰아친다. 잠시 비를 피하고 조금 걸으니 다시 Dolni namesti 광장이다. 음식점들을 둘러 보아도 먹고 싶을 것이 없다.
 

 
 
성곽이 있는 곳을 마지막 볼 곳이란 생각으로 걸어간다. 공원에 접어들어 들어가려 하니 지금 Beer Festival 중이라 들어가려면 빙 돌아가서 티켓을 사야 한단다. 망설이다가 음악소리도 들리고 해서 호기심으로 발이 티켓 판매하는 데로 향한다. 200쿠로나를 주고 들어가 보니 록 밴드 공연을 하고 있고 맥주 파는 곳과 음식 파는 곳들이 늘어서 있다. 일단 노래 2곡 정도 듣고, 배를 채우기 위해 돼지 바비큐와 빵 한조각을 사서 음악을 들으며 음식을 먹는다. 갑자기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쏟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텐트인데 비가 들이치기 시작해서 가운데로 이동한다. 한참 지나 비가 그치고 이제는 반대편에 설치된 무대에서 가수가 힙합을 부른다, 몇 곡을 듣고 숲을 향해 걸어간다. 숲 길을 따라 한적한 길을 혼자 걸어간다. 방향은 대충 알겠고, 가다 보니 끝인데 나가는 곳이 보이지 않는다. 자세히 보니 나갈 수 있게 쇠가 돌아가면서 나가는 공간이 생기게 만들어 놓았다. 공원을 빠져 나오니 2 Tram이 다니는 길로 접어 들었고 조금 이른 시각에 집으로 향한다. 5시쯤 집에 도착했는데 너무 피곤하여 샤워하고 얼른 잠자리에 든다.

 
 
 
 
 
 
 

30 May 2015

2015년 5월 29일 금요일

2. 프라하(Prague), 왜 꼭 보아야 하나?


평소와는 달리 시차 적응에 실패하여 3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3시 정도에 깨어서 집에 Line을 통해 통화도 하고 여행 정리도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전날 사둔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고 프라하 시내를 걸어서 지도에 나온 곳은 모두 구경하겠다는 생각으로 8 30분에 집을 나섭니다. 일단 집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기차역으로 Metro C를 타고 가서 다음 집에 갈 때의 교통편을 살펴보았습니다. 걸어서 국립박물관으로 향합니다. 5년여에 걸쳐 수리 중이라고 합니다, Wenceslas 광장을 지나 Obecni dum (municipal House) 옆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열리는 시장에서 동전 지갑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전철 탈 때는 자동 판매기에 동전 밖에 사용할 수 없어 항상 동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Prsna brana (Power tower)를 구경하고, St. Nicolas 교회, St Vitus Cathedral Staromesstska randice (Old Town Hall)을 보고 타워에 올라가려 하니 1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을 맞추려 유대인 Town 쪽으로 가보니 관람 줄이 있어 보니 또 돈을 내야 되고 시간도 맞지 않아 겉모습 사진만 찍었습니다. 타워르 다시 돌아와 입장권을 사는데 120코루나로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영어 가이드가 설명하는 대로 옛 도서관을 보았는데 사진은 절대 찍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타워에 올라 시내 전경을 구경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프라하 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내려와서 다시 채플을 구경합니다., 이곳은 사진을 찍어도 된답니다.
 
 
 
 
 
 
 
 
 
 
 
 
 
 
 
 
 


탑에서 보니 프라하 성이 눈에 들어오는데 다리를 건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성으로 들어가니 골목 골목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Vikarska 교회 등을 보고 나만 보는 것이 아쉬어 집에 전화를 겁니다. 모두 안받습니다. 카톡으로 안받는다고 하니 라인이 깔려 있다고 하는 둘째 민지에게 영상통화로 강 건너의 시내 쪽과 성내의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집사람과 큰 딸 은지에게도 통화가 되어 전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려오면서 정부 청사를 거쳐서 다시 다리를 건넙니다. 배를 타고 관람을 하고 싶어 티켓 파는 곳에 가보니 5분을 기다리라고 하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그 배는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20분을 더 기다리면 탈 수도 있다는데, 일단 조금 더 내려가 보았습니다. 티켓 파는 곳이 보여 290 코루나를 주고 티켓을 샀습니다. 배타는 곳(Jazz Boat)이 먼저 티켓을 사려던 곳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앉아 있는데 인도계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옵니다. 담배를 피워 대어 그 연기가 자꾸 나 한테로 와서 신경이 쓰입니다. 배를 타고 1시간을 구경하는데 이미 타워와 프라하 성에서 시내 전경을 보았기에 생각보다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Karlub most 다리(charles bridge)에서 Krizobnicke Namesti (Old town bridge tower)가 있고, 그 문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어 돈을 받는 사람도 없고 하여 무료라는 생각에 올라가 봅니다. 그런데 한참 올라간 후 티켓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 올라가니 티켓을 내라고 합니다. 그냥 내려왔습니다.

5시쯤 되어 다시 Staromesstska randice의 탑 꼭대기에서 야경을 보려 하니 너무 이릅니다. 주변을 다시 왔다 갔다 하다가 지나 왔던 길들을 다시 다니다 길을 잃어 버립니다. 어짜피 거기가 거기이므로 광장으로 다시 돌아와 저녁을 먹습니다. 제법 가격이 나옵니다. 주문을 하고 노천에 위에서 불을 쬐어 주는 자리에 앉아 있으니 잠이 솔솔 옵니다. 10분 이상을 졸고 있는데 종업원이 깨웁니다. 먹고 났는데도 시간이 남습니다. 다시 어두어지길 기다리며 어슬렁거리는데 9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어두어지지 않습니다. 전깃불을 들어오는데. 시간은 10시까지 이므로 표를 사서 올라갑니다. 야경은 아주 어둡지 않기에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다리가 무거워집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데, 중앙역으로 가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멉니다, 지도를 보니 Metro Frolenc가 눈에 들어와 걸어서 갑니다., 그리 멀리 않아 메트로를 타고 돌아와 보니 벌써 11시입니다. 하루 동안 23km를 걸었습니다. 묵직해진 다리가 걱정이 되어 빨리 잠자리에 듭니다.


27 May 2015